저는 WM90과 도스용 프로 사용자이며
타반주기와 미디프로그램도 몇개 사용중이고 kgs88 사운드폰트도 만들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윈도우에서는 미디포트가 서로 공유되기에 여러 프로그램들을 쓰고
도스용 컴터는 시리얼 선택기를 이용해서 88pro 1개로 모든 프로그램을 다 사용중입니다.
1. WM90 실행되어 있는 상태에서
타반주기나 미디프로그램 사용 후 WM90으로 넘어가면 곡이 정상적으로 안나오는데요.
물론 art+Q를 눌러서 모듈리셋 해 주면 잘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깜박하고 그냥 플레이하게 됩니다.
또 BMSynth 같은 경우에는..
WM90을 먼저 실행하고 뒤에 BMSynth를 실행하면 사운드가 정상이 아닙니다.
이때도 물론 art+Q를 눌러서 모듈리셋 해 주면 잘 됩니다.
도스버전은 곡 실행시마다 초기에 모듈리셋 신호를 보내도록 되어 있어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WM90도 곡 실행시 모듈리셋 신호가 보내지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반주기를 사용해서 기타나 피아노 드럼등 여러명이 연주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시작하면 바로 반주가 나와서 좋은점도 많지만 합주라면 아마추어처럼 여러명이 동시에 시작을 못하니
곡 시작에 앞서 한마디 정도 하이헷을 써서 메트로놈처럼 소리를 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유용한 기능들은 필요없는 사람도 있으니 셋업 메뉴 같은 곳에
옵션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3. 위의 합주와 같은 경우 도스용은 art+a 기능키를 이용하면 원하는 악기소리만 빼고 저장해서
그 곡을 계속해서 편리하게 합주가 가능해 좋았는데 이것도 얼른 활성화 시켜주면 좋겠습니다.
합주시 뿐만 아니라 개인 취향에 맞는 사운드 밸런스 설정에도 참 유용한 기능이라..
4. 멜로디 반줄임 기능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제 경우 50 정도에 설정해 사용하는데 반으로 줄였을 경우 25로 줄어 거의 안들릴 정도라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설정했는데 \키를 누르면 100으로 환원되어 설정한 내용이 무용지물입니다.
멜로디가 아예 안나오도록 하는 기능키가 있던지 했으면 50에 설정할 필요도 없는데 그건 너무 복잡해지니
\키가 아예 3가지로 작동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 누를때마다 [ 설정값 - 절반 - 0 ] 으로 반복되도록 말입니다.
5. 코드와 가사가 작습니다.(15인치 1024x768모드 사용중) 코드는 도스버전보다 작은데요.
독주든 여러명이 연주하든 모니터에서 약간 떨어져 연주하는 경우도 많은데 시인성이 안좋아 상당히 불편합니다.
윗칸 아래칸 모두 두줄악보의 하단부에 사용되지 않은 여유공간이 약간씩 있고
마디수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 조금만 더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몇주간 사용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아.. 그리고 BMSynth 제작자와는 아직 연락이 되지 않아 프로그램 수정은 기약을 못합니다.
타 윈도우반주기들은 키조정에 아무 문제 없기에 은성쯕에서 좋은 해결 방법이 나와 주시를 기대해 봅니다.
위의 내용들 모두 프로그램 수정에 적극 반영해 준다면 매우 행복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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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ynth v1.6.9 키조정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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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5번내용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3번은 곧 추가될것 같아요 연말안에는 가능할것으로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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