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A로 수정한곡을 플레이할때 원키로 플레이할때만 반영되고, 키를 미리 바꿔서 즉시선곡,예약선곡해서 플레이할때는 수정내용이 초기화 되는
오류애 대해 확인하시고, 프로그램 문제라 담당부서에 전달한다는 답변까지는 봤습니다.
일반 손님들의 경우에는 조금 귀찮아도, 원키로 선곡하고 곡 바뀔때마다 키 변경하는 방식으로 대처가 가능합니다만,
섹소폰 연주를 위해 방문하는 손님의 경우 애창곡 리스트에 그들이 원하는 키와 이조된 키를 반영하여 저장해서 저장해둡니다.
주기적으로 오는 손님은 아예 본인이 연주하는 곡 리스트를 적어와서 리스트에 저장해두라고 부탁을 하는편이지요.
이 경우에는 10곡 이상의 곡을 매번 수정해주는것은 매우 까다로운 상황인데, 색소폰 연주를 위한 손님을 위한 리스트를 재생하면,
원키로 연주하는 곡이 아닌 이상 ALT+A로 수정된 곡은 초기화 되어 재생되어, 지금 업소환경에 맞게 조정해둔 곡 사운드가 바뀌어버려
꽤 난감하더군요. 현재는 애창곡리스트에 저장된곡 연속재생할때, 곡 바뀔 때마다 ALT+A 눌러서 플레이되는 도중 다시 수정해서 실시간 반영하고 있는데...
꽤 불편합니다.
8850모드로 미디설정을 했을때, 클라비넷,카우벨,TR계열전자드럼 소리는 지나치게 볼륨이 올라가서 거슬리게 들리고, 라이드심벌 소리는 굉장히
듣기 불편한 사운드로 바뀌어, 손님들이 노래부르다가 마이크 놓고 내려갈 정도입니다. 그래서 8850모드로 설정해두고 사용하기에는 득보다 실이
많아 불편하지만, 원음모드로 설정해두고 ALT+A기능으로 수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스용 버젼은 8850에 자동으로 최적화 되는기능이 있었다는 답변도 들었는데, 도스용에 반영되었던 기술이라면 윈도우 버젼에 반영하는것이
그렇게 어렵다고는 생가되지 않습니다..
원음모드로 사용해서 타사제품과 사운드 차이가 별로 나지 않으면, 별 고민이 없겠지만...
엘프랑 동시 재생해서 비교하면 8850으로 사운드 변경하고 특정악기 사운드 볼륨 조정이나 악기변경 등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답이 안나옵니다..
라이브클럽을 자주 방문하는 손님들의 사운드체감은 비전문가지만 꽤 민감합니다. 좋다 나쁘다를 바로 알아차립니다.
8850모드로 설정해도 불쾌한 악기 사운드로 변경되거나, 볼륨변경이 되지 않고 8850의 성능을 내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 수정이 제일 절실하지만...
ALT+A로 수정된 곡이 초기화 되는 오류라도 빨리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라 손님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는 현재 사용하는 차선책으로 버티겠지만,
노래가 엄청 밀릴 정도로 손님이 많은시기에는 꽤 힘들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오류 수정이 언제쯤 가능할지 알려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