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캔 8820을 사용하고 있는데 언제부턴가 곡이 진행되다 갑자기 소리가 나질 않아 보면
컴의 화면은 이상없이 잘 진행되는데 소리가 잠시 나질 않다가 모듈이 초기화되지 않은
상태의 얄궂은 소리가 나기에 alt+Q를눌러 초기화 시키면 잠시 있다가 소리가 제대로 났는데···
그러한 현상이 매일 잦았다면 벌써 무슨 조처를 했었을 텐데 가끔 그러하기에 신경은 쓰여
은성에 문의하니 기기간 접촉 불량이나 컴의 사양이 낮아서 그럴 수도 있으니 높은 사양의
컴을 사용해 보라 했기에 컴의 사양을 보니 CPU는 i5 3230 이고 메모리는 8기가로 사양이
딸리는 건 아니라 판단하고 컴과 모듈간의 접촉불량이길 바라고 그러한 걸 해소(?)하고자
조처를 한 후 한동안은 괜찮은 듯 했습니다만···
허나 또 그러한 현상이 발생돼 할 수 없이 은성의 권유대로 다른 중고 컴을 구해 그 컴의
사양으로 웍미를 사용할 수 있는지 은성에 문의하니 사양으로는 문제 없어 보인다는 답이
올라왔더군요.
해서 다른 컴에 웍미를 설치하고 설정해 사용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또 그런 현상이 발생해
결론은 컴이 아니라 모듈의 문제라 판단하고 관련한 검색을 하니 경기도 어디메에 있는 모튤
수리점에서 그러한 증상을 수리했다 했고 영상까지 올렸기에 그곳에 연락해 말하니 내 경우는
모듈의 마더보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수리도 어렵고 또 재발할 수 있기에 신품으로
구매하는 게 나을 거란 답을 받고 난감···
그 말이 정말인지 아니면 수리할 자신이 없다는 건지···
또한 다른 걸 구하자니 사캔 대체 제품이 어떤 건지 알지도 못 하는···입장이고···
롤랜드 사에서는 이제 외장 모듈은 생산하지 않는다는 둥 여러 소리가 있고···
해서 가상음원 VA를 사용하는 것을 생각해 은성에 올라온 여러 예를 보니 소리가 안 좋다는
의견도 있고 볼륨이 작아 불만이라는, DAC를 사용하면 좋다는 둥···
해서 롤랜드 클라우드에 가 보니 뭐라고 지껄여 놨는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대충 때려 잡아
보고 관련해 검색해 보니 계정 운운하는 게 재미(?)가 없고···
그래서 어찌해야 할지 혼자 생각하자니 그러한 것에 문의한이다 보니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상태입니다. 외장 모듈은 구하기도 어렵다 하고 소요 비용도 생각해야 하자니···
일을 하다 갑자기 소리가 안 나면 머리가 하얘지고 황당함과 미안한 마음이 생긴다는 건
잘 아실 터, 허나 다행히도 컴의 화면은 진행되기에 웍미의 소리가 안 나는 걸 내가 신디와
건반으로 열심히(?)대체(?)하면서(?) 모듈을 초기화를 시켜 가며 해결(?)을 해서인지 아직
클레임은 걸리지 않았지만 예민한 사람은 이상했음을 알 것이고 성질 더러운 인간은 뭐라
지껄였겠지요만 다행스럽게도 아직은··· 허나 언제까지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고 언제까지
무사(?)할 지도···
상황이 이러하니···
어떻게 해야 잘한 짓이라 할 수있을지요? 은성에서 현명한 방법과 방향 좀 제시해 주십시오.
전화로 하면 설명에 두서가 없을 것 같아 우선 글로 알리고 은성의 답을 기다리렵니다.
수고하십시오. ^^